하루를 정리하고 반성하는 일기를 써라.
금쪽같은 내 아들아!

하루하루 일기를 쓰다보면 그날의 일을 차분히 정리하게 되고
그 날 있었던 일 중에 자신이 잘못한 점이 있으면 반성을 하게 되고
그리고 또 내일 할 일을 미리 계획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단다.

일기라는 것은 단지 오늘 있었던 일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고
보다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인생 설계도돠 같은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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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꾸준히 하여, 게으른 뚱뚱보가 되지 마라.
금쪽같은 아들아!

이 세상에는 소중한 것이 참으로 많단다.
공부도 소중하고 돈도 소중하고 명예도 소중하고
친구도 소중하지만 그래도 가장 소중한 건 바로 건강이란다.
건강이 무너진다면 그 어떤 것을 얻는다 해도 다 소용이 없으니까.
그러니 평소에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단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건 바로 운동이지.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한다면 오히려 몸이 상할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란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으로 자라길 바란다.

"아빠가 전하는 사랑의 편지 50" 책 중에서...   
저자 - 
김현태 <삼성당 아이 제공>

      
Posted by k_ben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은 바로 엄마의 사랑이다.

금쪽같은 내 아들아!

엄마의 사랑이 위대한 이유는 단 한 가지다.
그건 바로 변치 않는다는 것에 있단다.
연인과의 사랑에는 이별이 찾아올 수도 있고
친구와의 사랑에는 배신이 찾아올 수 있지만
엄마의 사랑은 폭풍우가 몰아치고 눈보라가 불어도 변치 않는단다.

엄마는 항상 너의 편이고 너의 놀이터이고 너의 안식처란다.
물론 넌 아직 어려서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모르겟지만 너도 어른이 되면 조금씩 알게 될 거다.

엄마는 늘 그리운 존재이고 늘 보고 싶은 존재이고
늘 생각나는 존재이고 늘 고마운 존재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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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간 길을 따라가지 말고 너만의 길을 가거라.
금쪽같은 내 아들아!

꿈이 정해졌다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할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발을 내딛어야 할 것이다.
꿈으로 가는 그 길이 그리 평탄하지만은 않을 거다.
자갈밭도 있고 때론 발목까지 잡아먹는 진흙길도 있으며
가도가도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사막을 만나기도 하겠지.
그렇다고 그길 위에서 쓰러지거나 주저앉으면 안 된다.
반드시 이겨내야 한단다.

차라리 힘들고 지칠땐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며 뛰어가거라.
그렇게 가다보면 언젠가는 아무도 밟지 않는 길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자신만의 길이 되는 것이다. 
너의 꿈 말이다.

아들아, 한 번 해보는 거다. 될때까지 해보는 거다.
내가 가는 길이 아무리 힘든 길이라도 
그 길은 이미 누군가가 지나갔던 길임에 틀림없단다.

"아빠가 전하는 사랑의 편지 50" 책 중에서...   
저자 - 
김현태 <삼성당 아이 제공>

      
Posted by k_b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