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생인 저에게 이선희씨는 

대략..

이승기 스승..ㅎㅎ

맑은 목소리를 가진 노래 잘하는 옛날 가수 정도의 느낌이랄까..

그냥 소문으로 대단하다 대단하다 하니 그런가보다 했었더랬죠..ㅎㅎ


근데..

처음으로 인식이 바뀐건..

몇년전 이승기 신민아 주연의 드라마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 호에서..

이선희씨가 "여우비"라는 OST를 불렀을때 였죠..ㅋㅋ

듣자마자 와~노래 좋다~^^

누구지 하고 찾아보니 이선희씨더군요..ㅎㅎ;;

지금도 이 노래 듣고 있을 정도로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이때 많이 바뀌어서..

그 후에 이선희씨가 나온다 하면 그 프로들을 챙겨 보기 시작했었죠..ㅋㅋ

지금은 없어진..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에 나왔을때도..

김정은의 초콜릿에 나왔을때도..


김정은의 초콜릿때 노래 부르는데 소름이~~우와~

진짜 어떻게 저런 맑은 목소리에 저런 파워풀함이 있는지...캬~


그러다 최근엔..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나오고..힐링캠프에도 나오셨죠...

역시나 다 챙겨봤는데...

역시나 대단하시더군요..-_-b


그 이후 인터넷으로 여러 동영상을 찾아봤는데..

말이 필요 없는...-_-bbbbb


불후의 명곡에서 박정현이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이라는 노래를 불렀을때..

그걸 보며 오~역시 박정현 잘 부르는구나..했는데......헐

힐링캠프에서 이선희씨가 그 노래를 부르니...

잠시 불렀을 뿐인데도...

"아~레벨이 다르구나...0___0;;"라는 생각이..ㅎㅎ


힐링캠프 시작할때 J에게를 백지영과 이승기랑 같이 부를때도..

역시 레벨의 차이가..헐..


백지영과 이승기가 못부르는 가수들이 아닌데..

이선희씨의 청아한 목소리에 파워풀함 거기다 노래 한소절한소절마다 감정이 묻어 나오는 듯한 그 실력은...

그냥 대박이네요..ㅋㅋ


개인적으로 노래에 막~기교넣고 바이브레이션 넣어 부르는 가수들보다

심플하게 부르는 가수들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정말 이선희씨 노래를 들으면 뻥~뚫리는 기분도 들고 목소리가 좋으니..

듣기 좋고 정말 들을때마다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주에 힐링캠프 이선희편 2부가 기대되네요..^^ㅋ


이번 노래도 좋고..

앞으로도 활동 많이 하며 좋은 노래 많이 들려줬음 하네요...^^




      
Posted by k_ben